NEWS

업계뉴스

애경케미칼, 베트남·인도네시아 생산 거점 확대

투데이에너지
2026-04-30
애경케미칼, 베트남·인도네시아 생산 거점 확대

인도네시아 법인 ‘애경켐텍 인도네시아’ 공장 시찰 중인 표경원 대표 / 애경케미칼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애경케미칼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아태) 시장 내 현지 생산 기반을 크게 확대하며 공급 안정성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30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이 회사는 베트남에서 현지 법인 AK VINA를 설립해 계면활성제와 불포화폴리에스터(UP) 수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고, 2023년 12월에는 가소제 생산-판매 법인 VPCHEM의 지분을 인수했다. 2025년에는 ‘LOTUS 프로젝트’를 통해 계면활성제 공장 증설과 UP 수지 생산기지 신설로 현지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애경케미칼은 단순 수출 거점을 넘어 베트남을 아태 시장 전략의 핵심 생산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10월에는 인도네시아 계면활성제 생산 공장인 애경켐텍 인도네시아를 인수해 신규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잇는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별 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고, 원료 조달 다변화, 물류 효율성 제고, 운송 리스크 완화 등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아태 시장 공략의 핵심 생산 거점”이라며 “현지 생산 기반과 글로벌 공급 역량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아시아-태평양 내 입지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지 생산기반 확대는 한-베트남 경제협력 확대에 발맞춘 전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히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고객 요구에 맞춰 신속히 대응하는 공급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