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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단체) -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원사와 협업…특수가스 사고예방 이바지
가스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받은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양한용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협회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한용 회장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양한용·에어퍼스트 대표)는 회원사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가스사고 예방의 노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의료 등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열린 제32회 가스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2007년 설립한 협회는 아시아산업가스협회(AIGA)와의 업무협약을 한 후 안전관리와 관련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기술위원회(TC)도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독성가스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촘촘한 안전관리로 산업·특수가스의 생산성 제고를 지원해 온 협회는 회원사들이 순번제로 개최하는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최근 5년간 산업·특수가스 관련 사고의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다.
양한용 회장은 “이번 수상은 협회와 회원사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가스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 누출에 대한 비상 대응조직 구성과 각종 경험을 산업특수가스협회 회원사들과 공유하고 회원사 간의 가스누출에 대한 정보 교환으로 대응 의식을 높임으로써 가스누출 사고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밖에 산업가스제조사 중심의 기술공유 플랫폼 팀을 구성, 산업가스충전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기술 진단을 하고 외국계 산업가스제조메이커의 선진기술을 충전·판매업체 등으로 전파하기 위해 분야별 인력을 특화해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협회는 가스사고 예방 표준 매뉴얼 개발 및 전파를 위해 소식지를 발간해 특수·독성가스 사고 예방에 앞장서 왔다. 또 산업부, 가스안전공사 등이 주관하는 특수가스안전관리협의회에도 참여해 40여 종의 표준매뉴얼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 협회는 기술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하며, 그 아래 5개 분과소위원회를 두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7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규제 완화와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위한 법 개정 등 반도체용 특수가스분야의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결과 고법 시행령 제15조(용기 등의 검사 생략) 제1항 8호를 개정, 수입되는 반도체용 특수고압가스의 국내 사용기간을 6개월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고압가스용기의 초음파검사(UT) 범위를 내용적 2ℓ 규모부터 150ℓ 규모까지 적용토록 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고압가스탱크로리 이송 작업 시 차량 운전자의 역할을 일정 부분(충전호스 연결 등) 허용하는 등 안전관리제도 정책에 기여했다.
국제기준과의 부합화 및 첨단 기술기준 전파를 위해 AIGA로부터 200여 종의 고압가스코드를 자유롭게 제공받아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함으로써 반도체 등 첨단산업 안전관리에 접목하고 있다.
또 가스안전공사 및 회원사 상호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해 독성가스 잔가스 처리하고 있으며, 독성가스 중화처리 비용 조정을 통한 특수가스업계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역민과 상생 발전 및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협회는 올해부터는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기부 모금함을 만들어 각종 행사에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