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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 탄소감축 대응 점검...“CORSIA 대응 전략 시급”
[에너지신문] 국제항공 분야의 탄소배출 감축 규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응체계 점검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국회 세미나가 열린다.

▲ 국제항공 탄소감축 세미나 웹포스터.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8일 국회에서 ‘국제항공 탄소 감축 대응 준비 점검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추진 중인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에 대한 국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는 탄소배출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CORSIA 이행이 본격화되면서 비용 부담과 제도 대응 압박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의무 참여 단계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항공사뿐 아니라 연료, 인증, 배출권 관리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세미나에서는 국제항공 탄소규제의 주요 내용과 국내 영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며, 이어 산업계와 학계, 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유지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CORSIA 대응을 위한 국가 차원의 통합 전략 수립 △지속가능항공연료(SAF) 활성화 △배출량 모니터링 및 인증체계 고도화 △항공사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지원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기후변화포럼 관계자는 “국제 규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중장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