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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삼흥에너지 노천섭 대표이사“원예단지에 CO₂ 공급…CO사고 예방했죠”

가스신문
2025-09-29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삼흥에너지 노천섭 대표이사“원예단지에 CO₂ 공급…CO사고 예방했죠”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노천섭 삼흥에너지 대표는 조선소, 열처리업체 등의 수요처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가스의 공급과 함께 안전한 사용방법을 홍보하고 지도하는 동시에 기술개발로 수요처의 제품에 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화훼단지 등에 일산화탄소(CO)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가스공급방식을 전환함으로써 사고예방과 품질개선을 이뤄낸 노 대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부터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은 노 대표는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 활동과 품질경영을 실천하면서 가스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1993년 대양산소공업에서 근무하던 중 조선소에서 곡직(Fairing)으로 사용되는 아세틸렌(C₂H₂)의 공급시스템 및 보관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체용으로 LPG와 C₂H₂의 중간 열량인 에틸렌(C₂H₄)을 충전, 공급함은 물론 레귤레이터 개발로 효율을 높이기도 했다.

고압가스판매업체인 삼흥에너지를 창립한 1997년에는 경남 김해지역 파프리카농장과 장미농장 등 원예농가에서 사용 중인 이산화탄소(CO₂) 공급과 관련해 전에는 LPG 연소와 함께 발생하는 CO₂를 하우스에 공급했으나 불완전연소로 인한 CO중독사고를 막기 위해 순수 CO₂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CO₂를 ppm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전자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순수 CO₂공급시스템을 공급, 농가의 작물 생장에 큰 도움을 줬다.

지난 2003년에는 우리나라 열처리산업의 기술지원 차원에서 기존에는 RX가스(변성로에서 발생하는 가스혼합물)로 열처리하기 위한 암모니아(NH₃) 가열방식으로 수소(H₂)와 질소(N₂)로 분해, 사용했으나 불완전연소로 인해 제품이 거무칙칙하게 나오고 개질된 H₂(75%)와 N₂(25%)의 비율이 정해져 있는 탓에 열처리 제품을 다양화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노천섭 대표는 열처리로업체의 제안과 기술개발을 통해 순수 H₂와 순수 N₂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 가스혼합기를 통해 열처리 제품에 맞게 비율을 조절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열처리 제품의 다양화, 품질 및 광휘가 나도록 개선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교육에 직원들이 참석하도록 독려한 노천섭 대표는 주 1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회의에 사고예방 교육을 하고 가스사용업체에 사고사례, 예방대책 등에 대해 교육을 한 후 자료를 배포해 호평받았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지역 등 의료기관에 3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내 동아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기부행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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