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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公, 중부발전과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6-05-04
수도권매립지관리公, 중부발전과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중부발전 양 기관 관계자들이 매립가스 기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달 30일 한국중부발전과 ‘매립지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국제 탄소감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0MW 규모의 매립가스 발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과 다양한 폐기물을 대상으로 한 자원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몽골, 파나마, 볼리비아, 말레이시아, 가나 등 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우수한 글로벌 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매립가스(LFG) 활용 발전사업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파리협정에 따른 해외 배출권을 확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자원순환 인프라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녹색산업 협력 확대 정책과 같은 방향이다. 나아가 환경기술과 에너지산업 역량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가나 아디파와 오티 매립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체 확대를 통한 금융·발전·기술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해외사업을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게 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그동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축적한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중부발전의 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감축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며, “국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축 방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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