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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주)강원에너지산업, 양구 '곰취 축제' 역대 최고 달성 '일등 공신

투데이에너지
2026-05-06
[탐방] (주)강원에너지산업, 양구 '곰취 축제' 역대 최고 달성 '일등 공신

'2026 청춘 양구 곰취 축제' 현장/신영균 기자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강원 양구군의 대표적 봄 행사인 '2026 청춘 양구 곰취 축제'가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지난 2일 개막해 5일 폐막한 이번 '곰취 축제'에는 10만 2,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는 역대 최대 방문객 수다. 이번 축제에서는 곰취 피자, 곰취 아이스크림, 곰취 커피 만들기, 곰취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 부문이 주목받았다.

장용진 강원에너지산업 대표가 자체 제작한 가스 사용 시설에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특히 예년 행사와 달리 이번 축제부터는 가스 공급 시설에 처음으로 체계적 안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스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그로 인해 축제 기간 나흘 동안 단 한건의 경미한 가스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장용진 (주)강원에너지산업 대표는 이번 축제 현장에 입점한 17개 음식 조리 부스에 자체 제작한 가스 안전 시설을 설치했다. 장 대표는 이를 특허 출원하고 향후 전국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렌탈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2026 청춘 양구 곰취 축제' 현장/신영균 기자

'곰취 축제' 기간 중 애로사항도 발생했다. 부스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상인들은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가스 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별일 없었다"는 식으로 불만을 토로하고 항의했다. 이에 장 대표는 축제 개막 전 소방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자체 등으로부터 안전 점검 필증을 받은 사항들을 설명하며 가스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이들을 설득했다.

장용진 강원에너지산업 대표가 자체 제작한 가스 사용 시설에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예년 '곰취 축제'에서는 자체적으로 약식 검사만 수행했으나 이번에는 강원에너지산업이 가스 밸브부터 배관 상태, 안전 이격거리 등 종합적인 안전 검사에 대한 완성 필증을 받았다. 그럼에도 축제 기간 중 화구 주위에 종이 박스를 쌓아놓고 가스를 사용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한 이들이 있어 장 대표는 행사 관계자와 함께 수시로 음식 조리 부스를 순회하며 가스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체계적 안전 시스템 첫 도입 · 가스 안전관리 대폭 강화

(주)강원에너지산업, 자체 제작 가스 안전 시설 설치... 특허 출원

특히 장 대표는 가스 누출 자동 차단 장치와 연결된 선을 가스 사용자가 분리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부착해 사고를 예방했다. 이는 간단한 조치지만 가스 누출과 폭발 등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청주 흥덕구에서 발생한 LPG 폭발 사고는 가스 누출 자동 차단 장치가 연결되지 않은 것이 결정적 사고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용진 강원에너지산업 대표가 가스 누출 자동 차단 장치와 연결된 선을 가스 사용자가 분리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부착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한편 강원에너지산업은 지난해 10월 '2025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 전국 최초로 가스시설 설계와 시공, 가스 공급, 안전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단독 수행했다. 당시 축제 현장에는 30만 인파가 운집해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단 한건의 경미한 가스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강원에너지산업은 이에 대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축제 현장이 실내가 아닌 야외라 가스 배관을 고정하고 설치하는 문제 등 여러 난관에 직면했으나 강원에너지산업은 'KGS 코드 가스기술 기준'을 검토하고 완벽히 적용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LPG를 사용하는 20개 부스가 모두 완성 검사를 받았다.

가스 누출 차단기 등도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모두 설치해 강원도청과 춘천시청, 소방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축제 현장에 설치된 가스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 후 안전성 및 편의성에 대해 호평했다. 그 결과 강원에너지산업은 지난해 말 '2025 어워즈 시정 유공 시민 시상식'에서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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