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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리뉴어블스, 에어리퀴드 바이오가스 사업 인수
모비우스 리뉴어블스 CI / 모비우스 리뉴어블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저탄소 연료 플랫폼 기업 모비우스 리뉴어블스가 프랑스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의 바이오가스 생산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미국 내 매립가스 기반 재생천연가스(RNG) 전환 시설 6곳과 프랑스 농장 폐기물 기반 시설 5곳이 포함됐다. 또한 노르웨이·스웨덴에서 생산·유통 자산을 보유한 바이오가스 기업 리두 바이오솔루션스 지분 51%도 확보했다.
해당 자산은 자산운용사 IFM 인베스터스가 운용하는 펀드가 설립한 모비우스 리뉴어블스에 편입되며, 북미와 유럽 전역에서 RNG 개발·생산·유통 역량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로 모비우스 리뉴어블스는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재생가스 기업 그린가스USA와 인수 자산을 통합 운영해 RNG 사업의 규모와 공급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리두 바이오솔루션스의 브랜드와 전략은 유지된다.
회사는 매립지 및 혐기성 소화 기반으로 연간 550만MMBtu 이상의 RNG를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시아 워커 모비우스 리뉴어블스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운영 효율화와 신규 프로젝트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