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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 글로벌 환경교육 협력 위한 협약 체결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반기문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반기문재단 김숙 상임이사, 반기문 이사장(제8대 UN사무총장),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 / 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는 7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환경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기문재단 설립 7주년 기념 및 ‘반기문 글로벌 임팩트(BGI)’ 플랫폼 런칭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및 한국의 자연 보호와 환경의식 강화를 위한 환경 교육, 보전 활동 참여, 역량 강화 등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 △UN청소년환경총회, 청년기후환경리더 양성 등 미래세대의 환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사업 협력 △기타 교류·협력·홍보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포스트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시대를 준비하며, 미래세대가 기후 위기 대응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반기문재단의 7주년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환경 파트너로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반기문재단이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에코나우의 환경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우리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코나우는 사람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 지구의 날에 설립된 환경 단체로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파트너 기관이다. 지금까지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약 33만 4000명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으며, 대한민국 환경 NGO 최초로 공공도서관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며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