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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논의 진전 등에 5월7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2026-05-08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7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프레임워크 논의 진전 등으로 하락했지만 장 마감 이후 미국과 이란 간 교전 보도로 향후 휴전 논의 전망이 불확실해졌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94.81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21달러 하락한 100.0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도 전일대비 배럴당 6.10달러 하락한 97.59달러에 마감됐다.

7일 로이터는 미국과 이란 양측이 큰 틀을 논의하는 동안 전쟁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3단계(전쟁 종식-호르무즈 해협 위기 해결-큰 틀의 논의를 위한 30일간 전쟁종식)의 프레임워크가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 지난 3일 발표된 후 36시간 만에 중단됐던 프로젝트 ‘프리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의 협조로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중동 내 동맹국들이 작전으로 인한 상황 악화 시 미국이 적극적으로 자신들을 방호할지 우려를 표하며 관련 협의로 작전이 일시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트럼프 미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직접 통화하는 등 정상 간 논의로 중동 동맹국이 영공과 기지를 미군에 재개방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7일 장 마감 이후 미군과 이란 간 교전 보도로 향후 휴전 논의 전망이 불투명해지며 지정학 리스크가 상승했다.

Fox News는 7일 미군이 이란 퀘셈섬 내 항구와 항구도시 반다르 압바스를 전격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에서도 7일 호르무즈 해협을 항행하던 이란 유조선을 두고 미 해군과 이란군 간 교전 사실을 제기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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