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미국산 원유 210만 배럴 '여수 석유 비축기지' 입고

    송고일 : 2026-05-15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여수 석유 비축기지에서 김중배 여수지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등과 미국산 원유 입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미국산 원유 210만 배럴이 여수 석유 비축기지에 입고됐다. 이에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13일 여수 석유 비축기지를 방문해 입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차질 없는 에너지 위기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오후 여수 석유 비축기지로 입고된 미국산 원유 210만 배럴은 '국제 공동 비축 사업'을 통해 국내에 도입됐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여수 석유 비축기지에서 김중배 여수지사장 등과 미국산 원유 입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 도입처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뤄진 실질적 성과다. 석유공사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국제 공동 비축 사업'을 통해 1,500만 배럴 이상 원유를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입고 물량도 인근 정유사에 공급해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여수 기지는 국내 최대 석유 비축기지인 만큼 국내 수급 지원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며 “공사는 국가 에너지 안보 수호라는 본연의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무결점 안전관리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오른쪽)이 여수 석유 비축기지에서 김중배 여수지사장과 미국산 원유 입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한편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14일 곡성 석유 비축기지와 15일 평택 석유 비축기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휘발유 등 국내 제품유 비축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공사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국 9개 석유 비축기지에 저장된 비축유를 활용해 정부의 '비축유 스와프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용어 설명

    국제 공동 비축 사업 = 해외 산유국이나 글로벌 석유기업이 국내 석유 비축기지에 원유를 저장하도록 하고 필요 시 정부나 정유사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저장 시설 활용 수익과 에너지 안보 효과를 얻고 산유국이나 해외 기업은 동북아 공급 거점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비축유 스와프 제도 = 정부나 석유공사가 보유한 비축유를 정유사에 먼저 빌려주고 이후 원유나 석유제품으로 다시 돌려받는 방식의 긴급 수급 지원 제도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해양에너지, 조선이공대학교 학생 초청 현장 견학 시행 다음 광해광업공단, 정보 보호 · 보안 '고도화 시스템 운영' 연속 입증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