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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환경청, ‘강정·고령’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송고일 : 2026-05-19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조은희)은 18일 18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지점에 올해 녹조 계절관리제 기간 중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은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취·정수장 관리기관 등 관계기관에 녹조발생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처리 강화, 환경기초시설의 적정 운영, 오염원 점검, 녹조제거설비 운영 등 강도 높은 녹조 대응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4월부터 조류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 유입을 줄이기 위해 비점오염원,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폐수배출업소 등 주요 수질오염원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왔다.

    또한, 녹조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대구광역시·경상북도·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수력원자력·한국농어촌공사 등 2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낙동강 중·상류 지방추진단’을 꾸리고,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녹조 대책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유해남조류 증식이 심화될 우려가 크다”면서, “관계기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녹조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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