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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싱가포르와 환경표지 공통기준 상호인정협정
송고일 : 2026-05-19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싱가포르환경위원회와 '다목적 세정제' 품목의 환경표지 공통기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좌측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우측 이사벨라 황 로(Isabella Huang Loh) 싱가포르환경위원회 의장)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19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싱가포르환경위원회와 '다목적 세정제' 품목의 환경표지 공통기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이사벨라 황 로(Isabella Huang Loh) 싱가포르환경위원회 의장이 공식 서명자로 참석하였으며, 협정 체결 이후 양 기관 간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2년부터 대만, 일본, 중국, 호주, 미국 등 12개 환경표지제도와 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통해 국제 환경표지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상호인정협정은 각국의 환경표지제도를 상호 신뢰해, 상대국 환경표지 취득에 필요한 검증을 서로 대행할 수 있도록 한 협정(Mutual Recognition Agreement)을 뜻한다.
이번 공통기준 개발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 현지에서 체결한 한-싱가포르 환경표지제도 상호인정협정의 후속조치로, ‘다목적 세정제’ 인증기준 중 양국이 동일하게 운영하는 기준 항목을 공통기준으로 공식 합의한 것이다. 한국은 환경표지제도,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그린라벨링 제도(Singapore Green Label Scheme, SGLS)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환경표지 인증기업이 싱가포르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하고자 할 때, 공통기준 항목에 대해서는 국내 환경표지 인증 결과를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어 중복 검증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환경표지제도의 국제협력을 통해 인증기업의 해외 시장 접근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표지제도 국제협력 현황 및 협정서는 환경기술산업 분야 통합 누리집(에코스퀘어, www.ecosq.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