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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협회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의지 확인”
송고일 : 2026-05-20
당진 염해농지에 설치된 이도의 70MW 규모 태양광 / 이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대해 재생에너지 산업계의 뜻을 담아 환영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계획이 수소·연료전지 등 신에너지를 분리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수립된 첫 기본계획이라는 점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탄소 감축 수단을 넘어 ‘핵심 안보 자산’이자 국가 주력 산업으로 규정하고, 2035년까지 총 268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제시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협회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과 ‘2035년 발전비중 30% 이상’ 목표가 침체된 국내 제조·시공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제2의 반도체·조선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과 함께 국산 인버터·모듈 사용 확대, 세제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협회는 관련 정책이 저가 수입 제품 확대로 위축된 국내 공급망과 산업 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 지원, ‘재생e 해외진출 협의회’ 구축 등을 통한 2035년 재생에너지 수출 20조 원 목표 역시 미래지향적 비전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발전량 기반 기존 RPS 제도를 ‘원별 설비용량 단위 계약시장 제도’로 개편하겠다는 방침과 국민성장펀드·미래에너지펀드 등 정책금융을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 계획도 시장 안정성과 민간 투자 확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앞으로 정부 및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술 혁신과 설비 투자 확대에 나서고,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