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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석] 고압가스충전업계 현안과 해법, AI에 물어보니가격 정상화·수익성 개선, 최대 과제로 꼽아

    송고일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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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인공지능(AI)에게 물어봤다. 국내 고압가스충전 및 판매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면 어떠한 주제가 좋을지 알려달라고 했다. 가장 반응이 좋은 주제로 ‘가격 정상화 및 수익성 개선 전략’을 우선순위 TOP으로 띄워줬다.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 누구나 공감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AI는 세부적인 해결 방안으로 △덤핑경쟁에서 벗어나는 방법 △가스수요처와의 단가인상 협상 전략 △원가구조 분석 등을 내놓았다. 요즘 고압가스충전업계의 경우 생존 문제가 걸린 상황이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짜야 세미나의 참석률과 만족도가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론보다 돈, 인력, 규제 대응 중심의 실무형 주제가 고압가스충전업계의 현안을 푸는 핵심 키라고 답한 것이다.

    ‘인력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에 대해서도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운반자 및 충전원 확보 △외국인 인력 활용법 △공장자동화(가스충전 및 용기운반) 도입사례 등을 살펴볼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전과 관련한 규제의 대응 및 사고 예방’도 핵심 주제로 내놓았다.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른 최근 단속 트렌드, 처벌사례 분석, 실제 사고사례를 살펴봐야 한다는 점과 가스안전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수가스 및 고순도가스 시장진입 전략’과 같이 사업 확대와 관련한 주제도 미래 대응형 세미나라는 측면에서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 구조, 기존 중소 고압가스업체의 진입 장벽, 설비투자 vs 수익성 분석 등도 참석자들의 호평이 예상된다고 했다.

    ‘벌크(저장탱크) vs 실린더시장 변화 대응’도 참석률을 올릴 수 있는 주제로 올려놓았다. 실린더시장 축소에 대한 대응 전략, 벌크사업으로의 전환에 따른 문제점, 가스수요처 구조변화에 대한 대처 등도 세미나 주된 내용으로 추천했다.

    이밖에 실무형 세미나로 ‘운영 개선’을 위한 주제로 두 가지를 꼽았다. 최근 인력난 및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인해 고압가스공급과 관련해 배송의 효율화 및 최적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가장 먼저 가스공급을 위한 차량의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차량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고 공병 회수시스템 등 대폭적인 개선이 절실하다고 했다.

    디지털 전환(DX)의 시급함도 언급했다. 초저온저장탱크 및 고압가스용기 원격감시 및 재고관리시스템, 고압용기의 추적관리(QR, RFID), ERP 도입사례 등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하루 속히 적용해야 한다는 게 AI의 분석이다.

    국내 산업용 고압가스업계의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해법을 내놓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하이테크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공급망 불균형, 제조·충전업계 간 양극화, 원가 상승, 중복 규제 등의 복합적인 현안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됐다. 반도체(HBM 등) 분야의 경기 활황으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초고순도 질소 등의 산업특수가스를 공급하는 거대 고압가스 메이커들은 호재를 맞았으나, 중소 고압가스충전·판매업계는 낙수효과를 누리지 못한다고 했다.

    한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고압가스의 제조 원가는 급등했으나 고압가스충전·판매업계는 치열한 저가 경쟁 탓에 공급 가격에 제때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도 강도 높게 지적됐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으로는 우선 사업자 간 협력 및 유통 구조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납품 단가 연동제를 도입을 필요하고, 의료용가스업계의 경우 원가 연동 보험약가제를 시급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AI가 거듭 강조하는 등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아 놀라울 정도였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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