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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에 89억원 투입
송고일 : 2026-05-22[에너지신문]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와 기업들을 위해 충남도가 지원 사업 규모를 89억원 가까이 규모를 확대한다.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버팀이음 프로젝트’ 지원 규모가 53억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들 두 지원 사업은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수익성 악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위기가 심화되며 근로자와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이다.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등 2개 분야로 나뉜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가운데 기업 지원은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시험·인증, 디지털 전환, 사업화, 마케팅 등 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산업 구조 재편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업종 전환 지원과 에너지 효율화 공정 개선 등 신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다.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부터 실습형 직무 교육, 직업 전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역량을 강화하며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은 35억 7000만원으로 정부의 추경예산을 통해 10억원 추가 확보해 국비를 25억원으로 늘리고 지방비 10억7000만원을 더했다.
충남도는 지난 2월 공고를 시작으로 기업 지원·사업화 분야 총 30개 수혜 기업 선정하고 40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 기업 수를 14개 추가로 늘리고 인력 양성도 25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공고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달 중순부터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버팀이음 프로젝트도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현장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확보해 서산 지역 고용 위기 일용·화물차 근로자 3995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임금 보전 지원금을 지급했다.
여기에 정부 추경을 통해 13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 지원 규모를 53억원으로 늘렸다.
추가 확보 예산으로는 석유화학기업 재직자 1600명에게 1인당 최대 8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