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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정부 연구개발 지원과제 8건 신규 참여

    송고일 : 2026-05-23

    ‘BLT Built Design Awards 2025’에서 건축제품 디자인상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 /한국동서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2026년 상반기 정부지원 연구개발과제 공모에서 ‘태양광 탠덤 모듈 기술개발 및 실증’ 등 8건의 신규 연구개발(R&D)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과제의 총 사업비는 1361억 원 규모다. 이번 성과는 발전현장의 기술 수요와 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을 면밀히 연계해 과제를 기획하고, 대학·연구기관·전문기관과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온 결실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기존 수행 중인 정부 과제 24건을 포함해 총 32건의 정부지원 연구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과제에서 실증 및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연구성과물이 실제 발전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증환경(Test-Bed)을 제공하고, 현장 실증과 기술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현재 ‘20메가와트시(MWh) 이상 레독스 흐름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RFB-ESS) 핵심기술 개발 및 전력계통 연계 실증’ 등 76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47건의 연구개발 성과를 중소기업에 무료로 공유했고, 18건의 기술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의 기술 사업화 매출 207억 원 견인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 패널 건축 디자인 외장재 개발’ 연구과제의 성과물이 세계적 권위의 건축디자인 시상식인 ‘BLT Built Design Awards 2025’에서 건축제품 디자인상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발전소 냉각수 방류구 거품제거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가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기술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안전기술 고도화, 재생에너지 확대 및 통합운영 역량 확보, 무탄소 전환 기술선도, 석탄·LNG 전환 및 정비기술 혁신 등 4대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산학연·민간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R&D 선순환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 설명

    탠덤셀(Tandem Cell) =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두 셀(주로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을 수직으로 적층해 기존 실리콘 셀의 효율 한계를 넘기려는 차세대 태양전지

    레독스 흐름 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RFB-ESS) = 화학적 산화·환원 반응을 통해 액체 전해질 용액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의 에너지저장장치로, 장주기 대용량 저장에 유리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활용됨.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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