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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으로 ‘실질적 사업화’ 촉진
송고일 : 2026-05-26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견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신사업 진출 등 수요를 바탕으로 적합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기술검증(PoC)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부는 작년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보다 확대해 실증과 후속 성장의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올해에는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지원 대상 규모를 확대(’25년 10개사 → ’26년 24개사)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이 중견기업과 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견기업과의 협업 과제를 통해 최대 1.4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은 기술·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PoC 및 시제품 제작 등에 활용된다.
사업 진행은 서류평가 → 밋업 → 발표평가 → 협업과제 수행의 절차로 운영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중견기업)과 밋업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검증받고, 최종 선정 시 PoC 등 과제 수행을 시작한다. 선정 규모는 서류평가 통과 인원의 약 3배수 내외에서 밋업을 통해 협업 대상이 압축되는 방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중견기업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스타트업에는 실증과 판로,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양측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K‑Startup 누리집의 사업공고에서 해당 공고문 내 ‘사업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과제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신청 마감은 6월 15일(월) 오후 4시다.
이번 사업은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디지털·AI 전환, 친환경·바이오·에너지 관련 신산업 분야에서의 스타트업 실증 기회를 확대해 산업생태계 전반의 혁신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견기업이 신산업 분야에서 신기술 수요를 적극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 및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