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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실천이 경쟁력”…귀뚜라미, 전사 차원 에너지 절약

    송고일 : 2026-05-26

    [에너지신문] 귀뚜라미그룹이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나섰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위기 대응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 귀뚜라미 냉난방기술연구소 전경.
    ▲ 귀뚜라미 냉난방기술연구소 전경.

    귀뚜라미는 서울 마곡 냉난방기술연구소를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운영 중이다.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임직원 차량 운행과 주차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과 함께 사내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업무 공간에서는 생활 밀착형 절전 수칙이 적용되고 있다. 가까운 층은 계단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퇴근 후 PC와 전자기기 전원 차단도 의무화했다.

    냉난방 온도 기준은 난방 18도 이하, 냉방 26도 이상으로 설정했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 전등을 수시로 소등하는 등의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연구시설 관리다. 일반 사무실을 넘어 실험 장비 운영까지 에너지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연구 종료 이후 장비 전원을 차단하고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에너지 절감을 특정 기간의 이벤트가 아니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비용 부담과 공급망 불안정성이 동시에 커지면서 기업 차원의 절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귀뚜라미 역시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절약 문화 확산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에너지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도 일상적인 절감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정착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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