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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굴착공사 미신고 방지 · 지하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강화
송고일 : 2026-05-27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오른쪽)와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이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굴착공사 미신고 방지와 지하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고 예방 중심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 측량, 공간 정보 구축·관리 및 활용 등 국토 정보 분야 전문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원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유방현 검사지원처장과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 이중재 디지털SOC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국적으로 굴착공사 중 가스배관 등 지하 시설물 파손 사고가 지속 발생 중인 상황이 결정적 배경이다. 이에 굴착공사 미신고 방지와 지하 시설물 통합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 기관은 굴착공사 정보와 국가 지하 시설물 정보를 연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 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굴착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굴착공사 정보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하 시설물 유무 정보를 가스안전공사에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간 연계를 위한 전문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원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은 굴착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하 시설물 파손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선"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민 안전을 더욱 두텁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보유한 정밀 지하 시설물 정보와 가스안전공사의 굴착공사 정보가 연계되면 지하 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