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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으로 시민소득 창출”…‘서울형 햇빛소득마을’ 정책 제안
송고일 : 2026-05-27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이정옥 새서울위원회 위원장(가운데)과 함경숙 햇빛소득마을 주권자운동본부 공동대표(왼쪽) 및 관계자들이 ‘햇빛소득마을 정책 제안’과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 햇빛소득마을 주권자운동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햇빛소득 주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햇빛소득마을 정책 제안식’을 열고, 정 후보 캠프 측에 ‘햇빛소득마을’ 관련 4대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 후보를 대신해 이정옥 새서울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운동본부 측에서는 함경숙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제안은 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기조에 맞춰 시민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직접 소득을 얻는 ‘햇빛소득마을’ 모델을 서울시 차원에서 확대 도입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운동본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수익이 일부 사업자에 집중되지 않고 시민 가계로 환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가 전달한 주요 제안은 △시민 햇빛소득 비전에 대한 공감 △서울형 햇빛소득마을 모델 추진 △정책 자문 및 홍보 지원 △햇빛소득 가치 확산 등이다.
제안서를 전달받은 이정옥 위원장은 “서울 전역에 공평하게 비추는 햇빛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환경 친화 도시 조성과 시민 소득 보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안을 캠프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운동본부는 서울형 모델의 경우 옥상 임대료, 발전수익 배분, 공동출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햇빛소득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함경숙 공동대표는 “재생에너지 시장의 주체를 업자가 아닌 주민으로 세워야 한다”며 “시민이 햇빛으로 소득을 얻는 시대를 열기 위해 정책 추진 주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 캠프 측은 이번 제안을 바탕으로 ‘서울형 햇빛소득마을 공약’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