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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환경공단, 민간기업과 자원 선순환 확대 나서

    송고일 : 2026-05-27

    부산환경공단 이근희 이사장(우측 두 번째)이 ㈜리엔코리아, 새론환경㈜, ㈜엔바이로소프트와 ‘외부탄소원(IPA) 무상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이 하·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원 선순환 확대를 위해 27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리엔코리아(대표이사 이해군)·새론환경㈜(대표이사 류이현)·㈜엔바이론소프트(대표이사 최명원)와 ‘외부탄소원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환경공단은 향후 5년간 협약 기업들로부터 제품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대체탄소원 약 9만 톤을 무상으로 공급받게 된다. 통상 하·폐수처리 시 오염물질에 포함된 질소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메탄올 비용과 비교했을 때, 이번에 확보한 대체탄소원 9만 톤은 2031년 5월까지 약 7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환경공단은 이번 대체탄소원 확보를 통해 하·폐수처리시설의 수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메탄올 등 원자재 수입 물가 상승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대체탄소원을 공급하는 민간기업들 역시 생산 공정 부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요처를 확보하게 되면서, 공단과 민간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환경공단 본연의 임무인 깨끗한 하수 처리를 넘어, 경제적인 하·폐수처리와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단이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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