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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양산업 핵심부품 공급망 자립화
송고일 : 2026-05-27
▲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등 관계자들이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에너지신문]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군산 강소기업인 ㈜명일잭업해양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잭업바지선 및 해양 구조물 생산시설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27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등 관계기관과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명일잭업해양은 미국선급협회(ABS) 인증을 받은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용 잭업바지선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지역 유망 강소기업이다.
특히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해양 구조물 특수장비를 국내기술로 제조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핵심부품 공급망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만금 해양산업 생태계 육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일잭업해양은 지난해 6월 새만금개발청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불과 1년 만에 공장을 착공하고 준공 및 가동까지 속도감 있게 투자를 실현했다.
이는 산단 공장설립 인허가 전담부서인 산업단지입주관리단을 중심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의 투자 단계부터 인허가 처리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간을 대폭 단축한 결과다.
아울러 ㈜명일잭업해양의 새만금 입주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강점인 ‘장기임대용지 인센티브’가 결정적인 투자 유인책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업 초기 투자부담을 완화해주는 임대용지 제도를 통해 ㈜명일잭업해양은 약 1만평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가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지역 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빠르게 구축했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명일해양잭업 공장 준공은 새만금 국가산단이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투자 실현을 위한 최적의 공간임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이 가진 독자적인 기술력이 새만금 안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규제 개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준공식을 가진 ㈜명일잭업해양의 대규모 잭업바지선 및 해양 구조물 생산시설의 모습.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