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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웨더, 역대급 폭염 대비 산업현장 안전 지킨다

    송고일 : 2026-05-28

    실제 운영 중인 케이웨더의 폭염 관리솔루션의 모습 / 케이웨더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지난해 의무화된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에 발맞춰 제조시설,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을 대상으로 ‘폭염 관리솔루션’ 구축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대규모 체감온도계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솔루션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국내 온열질환자는 매해 증가해 지난해 4,460명에 달했으며, 이 중 작업장에서의 발생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는 작업장에 체감온도 확인 기기를 배치하고 관련 기록을 보관해야 하며, 고용노동부는 미준수 업체에 대한 무관용 처벌을 예고한 상태다.

    케이웨더의 폭염 관리솔루션은 태양 복사열, 온도, 습도 등 기상측정 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실시간 체감온도와 통계정보를 제공해 신설 법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3만여 대를 납품한 데 이어, 올해도 4만 3,000여 대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해 전국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미 현대자동차,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솔루션은 크게 실외 공기측정기와 실내 체감온도계로 구성된다. 실외 공기측정기는 복사열과 풍향, 풍속 등을 분석하며, 실내 체감온도계는 작업장별 온·습도와 체감온도 단계에 따른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관리자가 전국 다수 사업장의 실황을 웹과 모바일로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기준치 이상 상승 시 푸시 알림을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단순히 작업장에 체감온도계를 비치하는 것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효과적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플랫폼 기반의 폭염 관리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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