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보건의료 분야에도 에너지 안보· 확립 · 탈탄소화 실천 권고
송고일 : 2026-05-28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제6차 의료혁신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에너지 안보 확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화 실천 권고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의료기관이 에너지 다소비 분야라는 점과 취약한 에너지 수급 구조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탈탄소화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정책임을 규정했다.
위원회는 보건의료 분야 온실가스 배출이 전 세계 기준 약 4.2~4.4%에 달하고, 의료 활동이 질병 치료뿐 아니라 기후위기 악화로 또 다른 건강 위험을 유발하는 ‘의료의 역설’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3대 전략 목표인 ‘패러다임 전환’, ‘혁신적 인프라 구축’, ‘포용적 회복력 강화’를 설정하고, 6대 핵심 이행과제를 권고하여 보건의료 시스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자 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주요 이행과제로는 △보건의료 분야 기후 대응 총괄 추진체계 구축과 전담 재원 확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에너지 효율화 근거 마련, △친환경 병원에 대한 경제적 유인 및 인증제도 도입, △의료 인프라 에너지 자립 추진과 법령 개선, △임상현장 저탄소 혁신과 교육 강화, △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의로운 전환 원칙 적용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료기관이 친환경 병원으로 자립하면서도 환자 안전과 기후 취약계층 보호를 병행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강조됐다.
위원회는 이 권고안을 통해 단기적 에너지 수급 대책을 넘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 분의 탈탄소화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촉구했으며,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의료혁신을 위한 국민소통광장을 통해 언제든지 제안과 의견을 받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