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KSS해운, 선대 확대 · 장기 용선계약 지속 체결
초대형 가스 운반선이 운항하고 있다./대한LPG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KSS해운이 선대 확대와 장기 용선계약 체결을 지속하고 있다. KSS해운은 1일 8만4000CBM급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1척 도입과 함께 약 525억원 규모의 3년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에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글로벌 LPG 선사이자 Trader인 PETREDEC GLOBAL과의 신규 계약으로 불안정한 해운 시황 속에서도 KSS해운의 안정적인 운용 역량과 시장 신뢰도를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선박 확보로 KSS해운의 선대는 VLGC, MGC, MR 탱커, 소형 가압식 가스선 및 케미칼선 등 총 32척으로 확대됐다. KSS해운은 지난 5월에도 약 5만톤급 석유제품선인 MR 탱커를 도입하며 현대글로비스와 약 700억원 규모의 장기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번에는 VLGC 장기 용선계약까지 연이어 성사시켰다.
이처럼 LPG 운송시장에서의 전통적 경쟁력에 더해 신성장동력인 탱커 부문을 확장함으로써 가스선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지키는 동시에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 해운사로 도약하고 있다.
KSS해운 관계자는 “단순한 외형 확장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화되는 지정학적 갈등과 해상 안전 리스크에 대비해 선박관리와 안전운항 등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LPG 및 석유제품선 시장에서 안정성과 성장을 균형 있게 추구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SS해운은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생경영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 총 27곳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KSS해운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협력사를 위해 이러한 지원을 지속 이행하고 있다.
협력사 지원 외에도 후원금 기탁, 사랑의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자원순환 물품 기부, 소아암 환아 지원, 경로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용어 설명
VLGC(Very Large Gas Carrier) = 적재량이 약 7만~8만㎥급인 초대형 가스 운반선. 주로 대규모 LPG 수출입에 사용
CBM(Cubic Meter) = 세제곱미터(㎥) 단위의 부피를 의미하는 용어. 즉 8만4000CBM급은 약 8만4000㎥이다.
MGC(Medium Gas Carrier) = 적재량이 약 2만~4만㎥급인 중형 가스 운반선. 주로 LPG와 암모니아 등을 운송한다.
MR 탱커(Medium Range Tanker) = 중형 석유제품 운반선
케미컬선(Chemical Tanker) = 메탄올, 에탄올, 톨루엔, 아세톤 등 화학제품 운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