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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현장 방문

투데이에너지
2025-10-15
김성환 장관,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현장 방문

김성환 장관(사진 왼쪽)이 금정산 국립공원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부산시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앞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불교계 의견 청취를 위해 금정산 내 호포마을과 남문습지, 범어사 등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타당성 조사가 진행된 바 있고, 멸종위기종 13종을 포함한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경관 71개소와 문화유산 127점이 소재하는 등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문화경관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작년 11월부터 주민공람 절차에 착수했으며,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 관계부처 협의절차를 완료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양산 호포마을을 방문해 양산시장 상인·호포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탐방객 확대와 마을 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금정산의 대표적 생태계 보고인 남문습지를 찾아 금정산의 자연생태계, 자연경관 현황과 국립공원 지정 이후 보전·관리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후 김 장관은 범어사를 방문해 주지 정오스님을 예방하고, 금정산 문화경관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방안 등에 대한 불교계 의견을 청취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국민들과 부산시민, 경남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생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공원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금정산이 생태·문화 측면에서 국립공원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만큼 지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한 부산에 금정산국립공원이라는 산악 관광자원이 융합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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