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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 에어컨 2000만 대 돌파

투데이에너지
2026-07-06
삼성, 무풍 에어컨 2000만 대 돌파

삼성전자 '무풍 4Way 천장형 카세트' 에어컨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 삼성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삼성전자의 혁신 아이콘인 ‘무풍 에어컨’이 출시 10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000만 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냉난방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직바람 없는 쾌적함과 고도화된 AI 기술을 무기로 유럽과 아시아를 넘어 중남미까지 영토를 넓히며 B2B 공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무풍 에어컨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무풍 에어컨은 지난 2016년 첫 출시 이후 직바람 없는 수면 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앞세워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호평받아 왔다.

최근 유럽 지역의 이른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현지 프리미엄 호텔을 중심으로 B2B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호텔 메리어트 트리에스테’와 스페인 ‘호텔 에스메랄다’ 등에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설치 과정에서 문화재 요소 보존이 필수적인 역사적 건축물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의 ‘무풍 4Way 천장형 카세트’를 적용해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유럽을 넘어 아시아와 중남미까지 공급망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대형 부동산 그룹 캐피탈랜드와 협력해 호치민 신도시 주거단지 3000세대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다음 달부터는 파라과이의 랜드마크인 ‘파세오 55’ 복합 단지에 1000대 이상을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인도 경제 중심지 푸네 지역의 프리미엄 주거단지와 병원에도 3600대 규모의 공조 솔루션 및 ‘스마트싱스 프로’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 또한 최고 수준이다. 독일 품질금융연구소의 이탈리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에어컨 대형 가전 부문 6년 연속, 히트펌프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무풍 기술과 AI 기반 B2B 솔루션을 결합해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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