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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몬티대한중석, 상동광산 텅스텐 생산 본격화

신소재경제
2026-07-06

▲ 알몬티대한중석이 상동광산 선광장에서 원광 투입을 시작하며 판매 가능한 텅스텐 정광 생산에 돌입했다.

알몬티대한중석이 상동광산 선광장 가동을 시작하며 판매 가능한 텅스텐 정광 생산에 돌입했다. 개발 단계를 마친 상동광산이 본격적인 상업 생산 체제로 전환되면서 국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알몬티대한중석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광산 선광장에 텅스텐 원광 투입을 시작하고 판매 가능한 텅스텐 정광 생산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광장 가동은 상동광산이 개발 중심 단계에서 상업 생산과 수익 창출 단계로 전환됐음을 의미하는 핵심 이정표로 평가된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까지 평균 삼산화텅스텐(WO₃) 품위 0.24%의 원광 약 12만톤을 채굴·비축했으며, 2분기에는 주 광맥 개발 과정에서 평균 WO₃ 품위 0.35%의 원광 약 1만9,700톤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선광장 가동에 앞서 확보한 원광은 총 13만9,700톤으로, 평균 WO₃ 품위는 약 0.25% 수준이다.

알몬티대한중석은 생산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품위가 낮은 원광을 우선 투입해 공정 안정화와 최적의 광석 혼합비를 확보하고, 생산이 안정화되면 고품위 원광 비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비축된 원광은 1단계 생산 기준 약 2.6개월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물량이며, 현 시세 기준 잠재 가치는 약 6,800만달러(약 1,057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향후 2단계 생산설비 확장을 통해 연간 약 4,600톤 규모의 텅스텐 정광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장기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미국 등 우방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강원도 영월군 첨단소재핵심단지 내 산화텅스텐 공장을 건설해 채굴부터 정련까지 아우르는 국내 통합 공급망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루이스 블랙 알몬티대한중석 대표는 “상동광산 선광장의 판매 가능한 텅스텐 정광 생산 개시는 수년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상동광산이 전략광물인 텅스텐을 다시 생산하는 핵심 광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산화텅스텐 공장 건설과 해외 장기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텅스텐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텅스텐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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