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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코리아 2026’, AI 시대 탄소산업 미래 경쟁력 집결

신소재경제
2026-07-07

AI와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방산 산업의 성장으로 첨단 탄소소재의 전략적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탄소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6‘ 개막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현장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김용만)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카본코리아 2026'의 참가기업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카본코리아는 탄소섬유와 활성탄, 그래핀 등 핵심 탄소소재와 첨단 응용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대표 탄소산업 전문 전시·컨퍼런스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AI와 함께하는 탄소소재의 미래: 우주·항공·방산, 에너지’를 주제로 열린다. AI 기술과 탄소소재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조명하는 동시에 우주항공, 방산,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수요산업과의 협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핵심 목표로 마련된다.

전시 기간에는 탄소소재 및 응용제품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소재기업과 수요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 △글로벌 기업 및 해외 바이어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참가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수요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전시 장소를 서울 코엑스 마곡으로 옮기고 전시 규모를 확대해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상담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산업 현장과 수요기업 간 연결성을 높여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AI 기반 탄소소재 및 첨단복합소재 활용 사례와 우주항공·방산·에너지 분야 공급망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 동향이 공유된다. 미국 밀러첨단연구·솔루션연구소(MARS) 우주항공센터를 비롯해 에어버스와 보잉 등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복합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산·학·연 전문가 간 기술 교류와 연구개발 성과 공유도 함께 이뤄진다.

국제관도 확대 운영된다. 기존 참가국인 독일, 중국, 폴란드에 더해 미국과 일본 기업이 새롭게 참가할 예정이며, 독일관과 미국관은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관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해외 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과 기술 교류,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위한 협력 논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김용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장은 “카본코리아 2026은 탄소소재 기업이 주요 수요산업과 직접 만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발굴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AI와 우주항공·방산,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에서 탄소소재의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관계자는 “카본코리아 2026은 탄소소재 기업과 수요기업, 해외 바이어,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탄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본코리아 2026 참가기업 1차 모집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조기 신청 기업에는 부스 우선 배정과 운송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카본코리아 전시 사무국 이메일(k-carbon@naver.com)로 하면 된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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