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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日 5만명 이용

신소재경제
2026-07-09

▲ 코레일톡 승차권 전달하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가 모바일 기반 철도 이용 문화 확산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대표적인 고객 편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코레일은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열차 승차권을 가족·지인 등에게 전달할 수 있는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이용객이 올해 상반기 기준 하루 평균 4만9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철도 이용객 41만7천여 명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로,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SMS) 등 전달 방식을 확대한 2021년 9월(1만5천여 명)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4만4천여 명)보다도 11% 늘어 올해 연간 이용객은 약 1,8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는 2013년 12월 코레일톡을 통해 처음 도입됐으며, 2021년부터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로 전달 방식을 확대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카카오톡을 활용한 승차권 전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전체 이용자의 42% 수준이었던 카카오톡 전달 비중은 올해 63%까지 확대되며 모바일 친화적인 서비스 이용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철도 이용 편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폰 예매나 온라인 발권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승차권을 미리 전달받을 수 있어 역 창구 이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코레일은 서비스 범위도 지속 확대한다. 오는 11월부터는 비회원이 예매한 승차권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코레일 회원이 예매한 승차권만 전달 가능했지만, 지난 4월 정부통합인증(Any-ID) 도입으로 비회원 예매 시 본인 확인 절차가 강화되면서 서비스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IT 기술을 활용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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