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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안전성 및 편의성 확보 · 산업재해 예방 기여 '우수 제품' 선정
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한 '제30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산업현장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제품들이 공개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제30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이에 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와 보호구 성능, 품질, 현장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심사는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과 산업현장 종사자가 직접 참여해 공정성 및 현장성을 높였다. 공단은 방호장치와 보호구 분야별 특성을 반영해 기능성, 안전성, 사용 편의성, 국제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 1점, 재해예방 혁신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등 총 8점의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대상은 SG생활안전(주)의 ‘송기마스크’가 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재해예방혁신상은 (주)센서시스템기술의 양중기용 ‘과부하 방지 장치’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지브이에스코리아유한회사의 ‘방독마스크’, 명진공업(주)의 ‘통로용 작업발판’, (주)엠피스의 ‘안전도어스위치’, 한일전기(주)의 ‘방폭 인라인 팬’, (주)에스탑의 ‘안전모’, (주)써보레의 ‘전동식 호흡보호구’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이 수상했다. 특히 일부 제품은 경량화, 시야 확보, 하중표시 정교화, 폐안전모 재활용 등 개선 요소를 통해 작업자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함께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 품질대상 수상제품을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와 연계해 전시 중이다. 또한 홍보책자 제작·배포 및 공단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제품에 대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 안전인증제품의 보급을 촉진하고 우수한 방호장치·보호구가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품질대상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제품을 현장과 함께 발굴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더 많이 개발·보급되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