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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 평가 '최고 등급' 달성

투데이에너지
2026-07-10
석유공사,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 평가 '최고 등급' 달성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오른쪽)이 올해 4월 21일 거제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김종관 거제지사장에게 안내받으며 석유 수급 안전 지원을 위한 비축유 스와프(SWAP)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재난 대비와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 기반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했다. 그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오른쪽)이 5월 13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김중배 여수지사장과 미국산 원유 입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책임기관 약 340곳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하며 평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재난안전 확보에 대한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4단계로 주요 실적 및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왼쪽)이 지난 5월 14일 곡성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송영섭 곡성지사장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올해 석유공사는 재난관리 부문 대부분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석유공사는 매년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를 대상으로 자체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각종 재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개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석유공사는 본사 차원에서 재난 안전 워크샵을 정례화해 재난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 중이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5월 15일 평택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정영석 평택지사장(왼쪽에서 첫번째)에게 현장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재난대비와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사가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 인공지능 AI, 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 공급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어 설명

국가 핵심 기반 재난관리 평가 = 행안부 주관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등 전국 370여 곳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을 보호하는 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이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행안부 주관으로 국가 재난관리 조직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00여개 기관이 실시하는 종합 재난 대응 훈련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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