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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에스알, 철도회원 통합 본격화…7월14일부터 절차 개시

신소재경제
2026-07-13

▲ 통합회원 전환 신청

국토교통부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이 철도 통합 서비스 구축을 위한 회원 체계 일원화에 착수하며 하나의 플랫폼에서 승차권 예매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코레일, 에스알은 오는 8월 코레일·에스알 통합 앱 출시를 앞두고 양 기관 회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통합회원 전환’ 절차를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원 통합은 9월부터 운행 예정인 코레일·에스알 통합 열차의 승차권 예매를 위한 사전 절차다. 이용객은 8월 출시되는 통합 앱을 통해 승차권 예매와 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를 7월14일부터 운영한다.

통합 회원으로 전환 시 더 편리하게,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통합회원 전환은 꼭 필요하다.

회원 전환 대상은 코레일과 에스알에 모두 가입한 중복 회원과 에스알 단독 회원이다. 코레일 단독 회원은 별도 절차 없이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코레일·에스알 중복 회원은 자동으로 통합회원으로 전환되지만, SRT 승차권 이용 실적과 할인쿠폰 등 기존 혜택을 새로운 계정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에서 동의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에스알 단독 회원은 코레일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뒤 기존 SRT 이용 이력과 보유 쿠폰 등을 함께 이전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는 링크를 직접 입력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코레일·에스알 홈페이지 또는 양 사 모바일 앱(코레일톡, SRT 앱)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전환절차에 대해서는 절차설명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위해 전국 주요 역에서 회원 전환을 지원하는 현장 안내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철도 통합 앱은 8월 초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출시되며, 9월 이후 운행하는 통합 열차의 승차권 예매를 지원한다. SRT 앱은 통합 앱 출시 이후에도 비회원 예매 기능을 유지해 회원 전환이 늦어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번 회원 통합은 통합 앱과 통합 열차 서비스를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회원 전환 과정에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원활한 회원 통합이 이뤄져야 통합 열차와 추석 승차권 예매 과정에서도 이용객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미리 회원 전환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철호 에스알 영업본부장은 “기존 SRT 앱 이용 고객들이 통합 앱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회원 전환 과정에서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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