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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L, AI 시대 전력 효율 향상 기여 차세대 연자성 소재 글로벌 시장 소개

▲ EML이 ‘ISAMMA 2026’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연자성 소재 및 가스아노마이징 기술을 소개했다.
첨단 금속소재 전문기업 이엠엘(EML)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전동화 확산으로 전력 효율 향상에 필수적인 차세대 연자성(Soft Magnetic) 소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EML(대표 박은수)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ISAMMA 2026(International Symposium on Advanced Magnetic Materials and Applications)’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AI 산업의 성장과 전동화 확산으로 전력 효율을 높이는 소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기차 구동 시스템과 AI 서버·데이터센터, 전력전자 분야에서는 전력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이는 연자성 소재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ML은 이번 ISAMMA 2026에서 연자성 리본(Soft Magnetic Ribbons), 연자성 코어(Soft Magnetic Cores), 연자성 분말(Soft Magnetic Powders) 등 차세대 연자성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MIGA(Melt-Injection Gas Atomization)를 비롯한 VIGA, EIGA, HIGA 등 자체 가스아토마이징 기술을 함께 소개하며, 소재 개발부터 제조 공정까지 이어지는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알렸다.
특히 전기차의 구동모터, OBC(On-Board Charger), 파워인덕터와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의 전력변환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와 AI 산업의 핵심 응용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상담과 교류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연구기관과 산업계 관계자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ML은 비정질(Amorphous) 및 나노결정질(Nanocrystalline)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고투자율과 저손실 특성을 구현하는 연자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분말 및 리본 제조 장비 기술과 연계한 소재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AI 산업을 비롯한 차세대 전력 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소재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ML 관계자는 “이번 ISAMMA 2026은 EML의 소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전력 산업을 이끄는 연자성 소재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