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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6년 첫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 수원서 개최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산업통상부는 1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수출기업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첫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통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형 설명회와 상담회를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도·방글라데시 시장진출 전략,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사례, 반덤핑·상계관세 제도 이해, 디지털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한-EU 디지털통상협정 포함) 등을 주제로 한 설명회로 구성됐으며, 설명회 후 수출입통관·원산지관리, 지식재산권 및 해외인증, EU 환경규제 대응방안 등 기업별 맞춤 상담이 이어졌다.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록적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장기화와 통상규제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기업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부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행사 직후 경기도 안성의 중소 수출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전국 16개 시·도에 지정된 18개 지역별 FTA통상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설명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 애로 해소와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목표로 했다.
향후 산업통상부는 전국 권역별로 유사 행사를 계속 추진해 지역 맞춤형 통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