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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북 고창 배전망 ESS 구축사업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6-07-15
한전KDN, 전북 고창 배전망 ESS 구축사업 추진

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정부의 ‘2026년 AI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재생에너지 밀집 지역의 계통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전력망 안정화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배전망 ESS 구축사업은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로 발생한 계통 접속 대기 및 출력제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 사업이다.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선로 증설 대신 배전 선로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직접 설치하고, 인공지능(AI)이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수요를 예측해 ESS의 충·방전을 최적화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수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9개 사업자, 32개 선로가 선정돼 각각 20년간 운영하게 되며, 한전KDN은 전북 고창 지역 중심 사업자로 선정되어 독자적인 에너지ICT 역량을 배전망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

한전KDN은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전KDN은 다년간의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된 에너지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체 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NHN은 클라우드 및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한양정공은 최적화된 설비 제조 및 시공 능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자체 에너지ICT·VPP 플랫폼 기반의 배전망 ESS 통합 운영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전력수요 예측 및 충·방전 최적 제어 △배전계통 실시간 출력제어 연계를 통한 계통 안정화 기여 △클라우드·사이버보안 기반의 안정적 운영 △AI 활용 설비 유지보수 및 ESS 화재 안전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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