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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방글라데시에 디젤기관차 정비장비 공여

신소재경제
2026-07-15

▲ 코레일이 방글라데시 치타공 철도 차량기지에서 ‘기관차 유지관리 기술이전 사업’의 일환으로 디젤기관차 유지보수 장비 공여식을 개최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방글라데시 철도청에 디젤기관차 유지보수 장비를 공여하며 현지 철도 유지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치타공 철도 차량기지에서 ‘기관차 유지관리 기술이전 사업’의 일환으로 디젤기관차 유지보수 장비 공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철도청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ODA 연계 사업이다. 코레일은 지난 2023년 사업을 수주해 3년간 차량 정비 기술과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해 왔다.

공여식에는 코레일과 방글라데시 철도청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 방글라데시 철도부 등 양국 관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레일은 장비 시연과 인수인계 서명식을 거쳐 엔진 부하 시험기, 부품 세척장비, 차축 베어링 착탈기 등 디젤기관차 유지관리에 필요한 장비 18종을 방글라데시 철도청에 최종 인계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13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3년간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차량 조직 및 인력 운영 컨설팅, 유지보수 기준 체계화, 정비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철도 유지관리 체계 구축 성과를 소개했다.

코레일은 사업 종료 시점인 연말까지 방글라데시 철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과 국내 초청연수를 지속하며 철도차량 유지관리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환 코레일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장비 공여가 방글라데시 철도의 정비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적된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철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사업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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