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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브레이징, 자동 브레이징 라인 공개
서경브레이징, 자동 브레이징 라인 공개 / 서경브레이징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냉동공조 산업의 핵심인 브레이징 공정을 혁신할 최첨단 자동화 설비가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에서 베일을 벗는다. 서경브레이징은 오는 10월 2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 참가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신개념 자동화 브레이징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경브레이징이 주력으로 내세우는 제품은 2023년 개발된 완전 자동 코일 브레이징 라인이다. 이 시스템은 드라이 오븐부터 로봇 기반의 유벤드 인써팅 및 헤더 브레이징까지 이어지는 총 35미터 규모의 대형 자동화 라인으로, 비전 센서와 온도 센서, 4대의 로봇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최적화된 용접 성능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친환경 알루미늄 듀얼 튜브 인덕션 브레이징 기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루미늄 블록에 두 개의 튜브를 동시에 브레이징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신개념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현장에서는 고도화된 자동화 설비뿐만 아니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수동 브레이징 기구도 만나볼 수 있다. 2026년형 신모델인 ‘가스세이버(SK-26)’는 이전 모델 대비 디자인과 내구성을 보완하고 토치 그립감과 AS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40년 이상 브레이징 한 분야에만 매진해 온 서경브레이징은 현재 국내 800여 개 업체와 거래하며 미국,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80여 개국에 2,500개 이상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무총리상 4회 수상 및 대통령상, 동탑산업훈장 등을 받았으며, 글로벌 강소기업 및 뿌리기술 전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적 독보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