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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7월15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6-07-16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5일 국제유가는 미-이란 상호 공격 재개,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오른 79.6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22달러 상승한 84.95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91달러 내린 79.29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이란 해상봉쇄 재개 및 미-이란 군사 충돌로 수송 불안이 확대됐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한 데 이어 이란의 해안 방어망과 미사일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으며 이란 혁명수비대도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내 미군 목표물을 보복 공격해 양측의 군사 충돌이 지속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동맹국에 이익이 되는 다른 모든 수출 통로를 폐쇄하겠다고 위협해 호르무즈 외 주요 해상 수송로 불안도 확대됐다.

미에너지정보청인 EIA가 발표한 주간 원유 재고는 10일 기준는 4억967만 배럴로 전주 대비 169만 배럴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는 2억1053만 배럴로 전주대비 153만 배럴 감소했으며 경유와 등유 등 중간유분 재고는 1억818만 배럴로 전주대비 456만 배럴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14일 호르무즈 재봉쇄가 가격 상승 압력이 될 수 있으며 종전 후에도 가격 하락은 상승 속도에 비해 느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동 걸프 원유 수출이 6월 종전 MOU 이후 전쟁 전의 80% 이상까지 회복했으나 최근 유조선 공격으로 지난주 50%미만인 약 1100만배럴로 다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의 이란 항만 봉쇄가 이란 원유 수출을 150~200만배럴 감소시킬 수 있어 향후 공급 차질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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