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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에프엔텍, 초절전 가습 기술 공개
자립형 기화식 가습기 / 알파에프엔텍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산업용 가습기 시장을 선도하는 알파에프엔텍이 오는 10월 2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기화식 가습 기술을 선보인다. 탄소 중립과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알파에프엔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정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효율 가습 솔루션을 제시하며 친환경 공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인 ‘자립형 기화식 가습기’는 기존 전극봉식이나 가열식 가습기 대비 소비 전력을 80% 이상 획기적으로 낮춘 초절전형 제품이다. 미세한 가습 입자를 생성하는 기화식 방식을 적용해 전산 장비나 정밀 제조 설비 근처에 설치해도 결로 걱정 없이 실내 습도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화식 가습소자부터 정수 시스템, 누수 방지, 원격 제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일체형 설계를 통해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운용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함께 공개되는 ‘공조기용 기화식 가습기’는 스팀 및 전극봉 방식이 가진 과도한 에너지 소모와 빈번한 유지보수 문제를 극복한 솔루션이다.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합성 가습소자를 적용해 수입 유리섬유 제품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부스러짐과 파손 문제를 해결했으며,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덕트 내부 결로 발생 없이 기존 노후 스팀·전극봉 가습기를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우수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알파에프엔텍은 KT, LG U+, SK텔레콤 등 주요 통신사와 대형 데이터센터(IDC)를 비롯해 공공기관, 의료시설 등 고도의 환경 제어가 필요한 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데이터센터 운영사, 설계사, 대형 건설사 등 핵심 바이어들과 긴밀한 기술 상담을 진행하여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차세대 스마트 제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공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