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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K-녹색분류체계 전문가 양성

투데이에너지
2026-07-20
환경산업기술원, K-녹색분류체계 전문가 양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경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금융기관 및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 97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1차 녹색분류체계 심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녹색분류체계 심사원제는 2025년 12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자격으로 등록되었으며, 이번 교육과정은 민간자격 등록 이후 처음 실시되는 신규 심사원 양성과정으로서 금융지원 대상 사업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지를 전문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여 녹색금융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28시간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금융 및 글로벌 녹색분류체계 동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사례와 금융회사 적용 실무 등을 다룬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24일 자격시험을 실시하며,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서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을 받은 합격자에게 녹색분류체계 심사원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다양한 금융상품에 활용되면서 금융 현장에서 이를 정확하고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녹색분류체계 심사원제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어 설명

녹색분류체계=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의 명확한 기준과 범위를 규정한 국가 차원의 가이드라인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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