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충북지속협, '햇빛소득마을' 정착 해법 모색…주민참여·지역상생 강조
2026 지속가능발전 충북 포럼 홍보 포스터 /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북연구원은 21일 충북연구원에서 '햇빛소득마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공동체 거버넌스와 지역 상생 모델'을 주제로 '2026 지속가능발전 충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맞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에너지와 소득이 지역에서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의 정책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한철 화성시민재생에너지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은 "햇빛소득마을의 핵심은 발전시설 설치가 아니라 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자산을 만드는 것"이라며 RE100과 에너지 지산지소를 기반으로 한 지역순환경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영농형 태양광과 주민 참여를 연계한 공동체 기반 경제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박종효 일하는공동체 대표는 주민참여 기반의 의사결정 구조와 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버넌스가 햇빛소득마을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주민 수용성 확보와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 발굴,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북형 햇빛소득마을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