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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산업연구원, 네이버 '각 세종'서 AI 데이터센터 현장 점검

투데이에너지
2026-07-22
기계설비산업연구원, 네이버 '각 세종'서 AI 데이터센터 현장 점검

행사사진 / 대한기계설비산업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정부와 연구기관이 AI 시대를 맞아 핵심 인프라로 떠오른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 발굴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8일 산·학·연·관 65개 기관과 1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출범한 포럼의 첫 공식 현장 행보다.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정례 회의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겠다는 운영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대상인 ‘각 세종’은 네이버가 2023년 11월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이날 현장에는 국토교통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및 주요 대학 교수진 등 총 31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인허가 지연 문제 △MEP(기계·전기·배관) 통합발주 어려움 △냉각 및 열관리 기술기준 확립 △탈현장건설(OSC) 적용 확대 △해외진출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다. 포럼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산업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올해 말 수립 예정인 ‘AI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로드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부 및 연구원 관계자는 데이터센터가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이자 건설산업의 신성장동력임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과 실질적인 로드맵 수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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