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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솔루텍, 고숙련 엔지니어 비중 76% 달성
하이엠솔루텍, 고숙련 엔지니어 비중 76% 달성 / 하이엠솔루텍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의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전국 단위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기술 인력의 숙련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기술 역량 강화가 고객 만족도로 직결되면서 서비스 불만율은 크게 줄고 추천지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상반기 기준 고급 기술 자격(레벨3 이상)을 갖춘 LG 시스템에어컨 고숙련 서비스 엔지니어 비중이 76%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단위 교육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던 2022년(54%)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기술력 향상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이 있다. 기존 평택 러닝센터와 화성 교육장 중심이던 교육 기반을 2022년부터 서울, 안양, 대전, 부산, 전주 등으로 대대적으로 확장해 현재 전국 7개 교육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시스템에어컨과 가스히트펌프(GHP) 등 총 26개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 엔지니어는 4주간의 입문 과정을 거치며, 기존 인력 역시 직무와 숙련도에 따라 연간 12~28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한다. 여기에 정기 기술 평가와 LG전자 기술 교류회를 병행해 고난이도 고장까지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엔지니어의 숙련도 향상은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 효과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하이엠솔루텍의 전체 고객 불만율은 928ppm을 기록해 2022년 상반기 대비 30% 감소했다. 고객추천지수(NPS) 또한 2023년 이후 지속해서 90% 이상을 유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94.5%를 기록하며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하이엠솔루텍은 단순 정비를 넘어 IoT 기반 'LG BECON cloud(비콘클라우드)'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원격 모니터링 및 고장 사전 예방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종합공조 유지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