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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장, 화학사고 인명피해 예방활동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여름철 화학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22일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곳(애경스페셜티(주), ㈜피지티)을 방문했다. /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조은희)은 여름철 화학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22일 경상북도 포항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곳(애경스페셜티(주), ㈜피지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점화원 관리 강화 △위험작업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유도 △단기노동자 현장교육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사고예방 관리방안 등 ‘화학사고 인명피해 저감방안’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화학안전문화 정착에 애쓰는 사업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은희 청장은 인화성·가연성 물질 등 고위험 물질 취급장소, 개인보호장구 착용 출입구 등에 설치된 화학사고 예방장치의 작동 상태와 사고예방 시각자료의 게시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은 화학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위험작업 전 정전기 제거,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도 더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고 발생 우려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을 중심으로 △화재·폭발 사고 예방용 정전기 방지 패드(80대) △화학물질 취급 안전수칙 준수 음성안내 장치(60대) △시각자료(포스터 약 360매, 스티커 약 300매 등)를 지원·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내 자율적인 화학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화학안전공동체 등을 통해 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려야 한다”라며, “화학안전문화가 일선 사업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