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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설현장 폭염 안전점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가 수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시설인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설 현장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충북 청주 오송읍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소 안전 거점 구축 사업의 현장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 조영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은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설현장을 방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는지 집중 점검했다.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는 국가 수소산업 확대에 대응해 수소 관련 안전관리 역량과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총사업비 약 255억원이 투입되며,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부지면적 1541.1㎡,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5357.98㎡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이 시설은 현재 약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 이후에는 수소 설비 안전성 검증과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등 수소 안전 분야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영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건설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살폈다. 이어 생수와 이온음료,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속 작업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공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그늘막 및 휴게시설 운영 △냉수 상시 비치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2~4시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조영원 부사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예방수칙 준수와 현장 관리 강화를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만큼 모든 관계자가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현장을 비롯한 고위험 사업장의 계절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건설현장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