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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인재개발원,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교육 확대
직업계고 학생들이 수배전설비 점검과 개폐기 조작 실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원장 박지영)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지난해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90명 가운데 4명이 올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채용형 인턴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3개교와 진행한 전기설비실무 등 4개 과정을 올해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와 순천미래고등학교를 추가해 5개교 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전기안전 분야의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시쿼스제어 기본회로 결선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박지영 원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고교학점제 운영 협약을 체결해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 교육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