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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K-굿즈 활용 서울 도시제조업 활성화 모색

▲ (左 6번째부터) 김시범 한국문화경제학회장, 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장승권 성공회대 경영학부 교수, 정경은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포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한류 콘텐츠 확산에 따른 굿즈 수요를 서울 도시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중기중앙회에서 ‘K-굿즈 활용 서울 도시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차 중소기업 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구조 재편과 생산환경 변화로 서울 도시제조업의 기반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K-굿즈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시범 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이 ‘K-굿즈 활용 서울 도시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학계·산업계·협동조합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시범 회장은 “서울 도시제조업은 저가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 고령화, 공정관리시스템 부재 등으로 산업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의류봉제·인쇄·주얼리·문구 등 업종 간 협력과 콘텐츠 기업, 박물관, 관광명소 등 다양한 주체 간 연계를 통해 K-굿즈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 김왕시 한국패션협회 이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류봉제·인쇄·주얼리·문구 등 서울 도시제조업 분야에서 K-굿즈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경은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한류 확산으로 확대되는 굿즈 수요를 서울 도시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별 업종 중심의 지원을 넘어 콘텐츠·디자인·제조가 융합된 K-굿즈 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K-굿즈 기반 서울 도시제조업 지원정책은 제조 생태계 회복뿐 아니라 서울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