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충주시, 형석·텅스텐 재자원화로 첨단산업 소재 공급망 강화

신소재경제
2026-07-23

▲ (左부터)이승욱 ㈜뉴라이즌 대표와 박신영 ㈜아이앤엑스 CFO, 이동석 충주시장, 권평 ㈜아이앤엑스 대표, 정원욱 LG전자 담당이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핵심광물 형석과 텅스텐의 재자원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동충주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광물의 국내 공급망 확보와 첨단소재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선다.

충주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충주산업단지 내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MOU)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약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충주시에 소재한 재자원화 전문기업 ㈜아이앤엑스를 비롯해 LG전자, ㈜뉴라이즌, ㈜가운건축종합사무소, ㈜정림씨엠건축사무소, 현대자산운용, 디에이치산업, 태성자산운용, 경인리츠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투자·사업 운영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안보 핵심광물인 형석(CaF₂)과 텅스텐(W)을 국내에서 추출하는 재자원화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목표 생산 규모는 형석 연간 약 2만톤, 텅스텐 연간 약 400톤이다.

형석은 반도체 식각가스와 2차전지 전해질 등 불소계 소재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이며, 텅스텐은 반도체 공정 소재와 2차전지 생산 장비용 부품, 초경합금 등에 활용되는 전략광물이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의 내수 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광물의 국가 공급망 안정화 및 첨단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아이앤엑스는 올해 12월 동충주산업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총 500억원을 투자해 형석 재자원화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약 1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사업계획 수립과 기술·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며, ㈜뉴라이즌은 재자원화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한다.

충주시는 지난해 10월 ㈜아이앤엑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후속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권평 ㈜아이앤엑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공급망 안정과 충주의 첨단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