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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LPG 벌크로리 점검 · 소형저장탱크 안전조치 교육 성료

투데이에너지
2026-07-23
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LPG 벌크로리 점검 · 소형저장탱크 안전조치 교육 성료

전윤남 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 '2026년 LPG 벌크로리 점검 및 소형저장탱크 안전조치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점검과 교육에서 조합은 LPG 안전관리의 공공적 책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동 주관한 '2026년 LPG 벌크로리 점검 및 소형저장탱크 안전조치 교육'이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소재 한국에너지안전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 및 교육에는 김영규 한국LPG사업관리원 본부장, 배재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장, 현승헌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전재구 아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외빈을 비롯해 제주도청 에너지산업과, 제주시청 일자리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에너지관리팀, 벌크로리·소형저장탱크 관련 협력업체 관계자와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윤남 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를 제주 에너지믹스의 한 축으로 설정하며 화석연료에 대한 공공적 관리 책임을 강조했다. 전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공개한 '제7차 지역 에너지 계획(안)'에서도 화석연료의 공공적 관리를 주요 정책과제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며 "LPG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산업현장 곳곳에서 여전히 대체하기 어려운 필수 에너지원인 만큼 공공적 관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은 산업통상부의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취지에 따라 도정 에너지 정책에 맞춰 LPG 안전관리의 공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합은 벌크로리·소형저장탱크 현장 안전관리로 공공적 책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합은 도비 50%와 자부담 50% 등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되는 'LPG 벌크로리 점검 및 소형저장탱크 안전조치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 162대, 연평균 27대의 벌크로리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점검 후 즉시 조치와 정비 권고, 안전교육, 정산·결과 보고로 이어지는 4단계 관리체계를 통해 밸브·패킹 미세 누설 개선, 호스 외피 마모 교체 등 현장 개선을 수행하고 있다.

파이어독스가 자체 연구개발한 '원격 검침 솔루션'을 박홍범 이사가 설명하고 있다./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제공

이번 안전점검 및 교육에서는 정윤철 한국에너지안전원 검사본부장의 기초교육에 이어 조원호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장이 사고사례를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벌크로리 부품사인 ㈜에스엘티코퍼레이션과 디엘㈜은 특정설비 전문 재검사기관인 한국에너지안전원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협력업체인 파이어독스와 ㈜부영ENG, 화영상사, 수산홈텍은 원격관제시스템 등 제품 시연을 통해 LPG 벌크로리를 비롯한 소형저장탱크의 안전관리가 고도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간담회도 진행됐다. 황병조 초빙교수는 '일본 LP가스 유통 및 안전관리 현황'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 교수는 일본이 안전관리를 비용이 아닌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사례와 디지털 전환, 요금 투명성 확보 등 국내 업계가 참고할 만한 사항을 제시하며 조합이 강조한 공공적 안전관리 책임론을 뒷받침했다.

'2026년 LPG 벌크로리 점검 및 소형저장탱크 안전조치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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